홀덤 일기

스타팅칩 30000
보유스택 50000
블라인드 300/ 500 / 500

앞에서 모두 폴드하고, 컷오프에서 KJO으로 1500 오픈
버튼에서 콜하고, SB, BB 폴드

플랍 - K, 9, 6 투톤 (클럽 두 장)
나 - 2000 컨뱃
갑자기 버튼에서 10000으로 리레이즈.
도저히 리레이즈가 나올 핸드가 안보임.
K,9? 슬로우 플레이 한 KK? AA?
아무리 포지션 좋은 버튼이라고 SB, BB가 남은 상황에서 그런 위험한 플레이를 한다고? 믿을 수 없어서 콜

턴 - K(클럽), 9, 6(클럽), A

나 - 체크
버튼 - 체크

리버 - K(클럽), 9, 6(클럽), A, 7(클럽) 플러쉬를 완성 시켜주는 카드가 깔림

나 - 체크
버튼 - 25,000 올인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올인,
플랍에서 플러쉬 드로우로 리레이즈를 했다고?
타임칩 하나 쓰고 콜 받았더니
상대 QQ 나와서 난 K 원페어로 승.

QQ으로 3뱃을 안하는 멍청한 짓때문에 결국 올인 당하는

'혼자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덤 일기 03  (0) 2025.04.14
과연 미친 폴드가 맞을까?  (0) 2025.01.27
방콕  (0) 2023.02.24
글쎄  (0) 2022.12.25
기억과 추억  (0) 2022.10.08
by 운영의유희 2025. 4. 14. 14:20

홀덤 일기

스타팅칩 30000
보유스택 22000
블라인드 200/ 400 / 400

UTG+1에서 900으로 오픈
나는 Q9S으로 로우잭에서 콜
SB, BB까지 콜 하면서 4명이 플랍으로

플랍 -  A, 9, 5 레인보우

SB, BB 첵
근데 최초 오픈 유저인 UTG+1도 체크
UTG+1 오픈인데 A 하이 보드에서 체크를? 멀티웨이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난 세컨 페어를 히트한 상황에서 체크

턴 - A, 9, 5, Q

SB, BB 체크하고, UTG+1에서 2000 레이즈
난 투페어인 상황에서 A 원페어를 타겟으로 8000 레이즈
UTG+1 콜

리버 - A, 9, 5, Q, 6

UTG+1 체크
완벽한 블랭크가 떨어진 상황에서  UTG+1이 A에 좋은 키커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나머지 13000정도 올인

UTG+1 타입칩 두 개 쓰고 콜
난 Q,9 투페어, UTG+1는 A,J

A,J으로 멀티웨이에서 왜 슬로우 플레이 했는지 이해가 안감.

'혼자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덤 일기 04  (0) 2025.04.14
과연 미친 폴드가 맞을까?  (0) 2025.01.27
방콕  (0) 2023.02.24
글쎄  (0) 2022.12.25
기억과 추억  (0) 2022.10.08
by 운영의유희 2025. 4. 14. 14:19

<내 인생 최고의 폴드>

블라인드 3000 / 6000 / 6000

나 - 컷오프에서 Q,10 오프수딧으로 12,000 오픈
BB - 24,000 3뱃 (여기서 수상함을 느꼈음, 굉장히 강한 핸드로 꼬시는 배팅이라고 생각)
나 - 콜

플랍 - A,10,8 레인보우

BB - 체크 (여기서 또 수상함을 느낌, A 하이의 마른 보드에서 3배터가 첵을? KK가 A를 무서워서 첵을 했거나, AA가 트랩 했다고 생각)
나 - 체크

턴 - A, 10, 8, 8

BB - 또 체크
나 - 확인 배팅을 하기 위해 25,000 배팅
BB - 스냅 콜

리버 - A, 10, 8, 8, 10

BB - 75,000 배팅
나 - 170,000으로 리레이즈
BB - 내 칩을 커버하는 올인

장고 끝에 상대 핸드를 AA로 인정하고 10을 보여주면서 폴드,
그러자 BB가 자기 생애 본 적 없는 폴드라고 극찬하면서 AA를 보여줌,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도 전부 미친 폴드라고, 어떻게 죽었냐고 하는데

과연, 진짜 미친 폴드가 맞았을까 하는 의문은 든다.

'혼자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덤 일기 04  (0) 2025.04.14
홀덤 일기 03  (0) 2025.04.14
방콕  (0) 2023.02.24
글쎄  (0) 2022.12.25
기억과 추억  (0) 2022.10.08
by 운영의유희 2025. 1. 27. 18:29

잘있어~

'혼자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홀덤 일기 03  (0) 2025.04.14
과연 미친 폴드가 맞을까?  (0) 2025.01.27
글쎄  (0) 2022.12.25
기억과 추억  (0) 2022.10.08
진짜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  (0) 2022.09.20
by 운영의유희 2023. 2. 24. 15:15

어릴 땐 몰라서 헤맸는데
지금은 모르는 척 하다가 헤매네…

'혼자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연 미친 폴드가 맞을까?  (0) 2025.01.27
방콕  (0) 2023.02.24
기억과 추억  (0) 2022.10.08
진짜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  (0) 2022.09.20
가일라 곤잘레스  (0) 2022.09.05
by 운영의유희 2022. 12. 25.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