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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기간이 끝나서 목바이 다녀옴
초청장은 미리 받았고,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그냥 오늘 가자고 결심
초청장 날짜는 그 다음날이지만 목바이에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오기로 하고
바로 금호삼코로 고
3시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바로 버스 타고 목바이 고 20만동
캄보디아 비자 버스 직원한테 35불주고 만들고, 버스는 안녕, 잘가라 프놈펜으로
그렇게 목바이 도착해서 비너스 호텔이 좋아보이길래 들어갔는데
와 진짜 중국인 4명 체크인 받는데 40분이 넘게 걸리네, 빡쳐서 나옴
그리고 좀 걷다가 르마카오 호텔 리셉션 들어감
방 있냐고 물어보니깐 방 없다고....여기서 절망 시간은 7시정도...
그리고는 하는말이 500불 카지노 칩을 사고, 2500불 배팅을 하면 프리룸을 제공해준다고 하네
나 달러 없다니깐 ATM가서 찾으라고...
결국 ATM 가서 500불 찾고(캄보디아는 미국달러 쓰는 나라, ATM에서 달러 찾을 수 있음)
칩 바꿔서 블랙잭만 한 5시간 넘게 하고
200불정도 먹었는데 팁으로 거의 100불 준듯
아무튼 그렇게 프리룸 얻어서 자고 다음날 베트남 비자 받고 시내버스 703타고 호치민 무사히 도착...
목바이 호텔이 부킹닷컴이나 아고다로 검색이 안되던데 이유가 다 있었음...
어찌되었든 목바이 저녁에 도착해서 잘 놀고, 다음 날 베트남 비자 무사히 받아서 호치민 돌아옴
비자 받고, 이미그레이션 통과하는데 30분도 안걸린듯, 사람이 별로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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