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1263게임 656승 607패 승률 51.9% 1505점으로 마무리
주요 챔프
아리 - 120승 90패 57.1% KDA 4.1
잔나 - 102승 72패 58.6% KDA 4.4
그레이브즈 - 44승 37패 54.3% KDA 4.3

배치 2승 14패, 800점으로 시작해 1600까지 게임을 1000판 이상해서 
올라갔던 시즌. 아리와 잔나라는 인생 챔프를 만남
하지만 마지막에 보상때문에 1500점 만들때는 리신으로 만들었음.
지금 생각하면 가장 간절하고 치열했고 재밌었던 시즌으로 기억됨
역시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 솔직히 800점대에서 올라오면서 세상
모든 정신병자는 다 만나고 올라온것 같은데...



시즌3 442게임 248승 194패 승률 56.1% 플레2 25점으로 마무리
주요 챔프
리 신 - 93승 62패 승률 60% KDA 4.0
자르반 - 26승 16패 승률 61.9% 4,71
다이애나 - 16승 17패 승률 48.48% KDA 3.26

프리시즌이 끝나고 실버1로 배치를 받았다. 그리고 실버에서 베테랑을 찍었다
골드 승급 3번 실패. 그리고 4번째 3승으로 올라가서 굉장히 허무함을 느꼈다.
그래서 LOL을 잠깐 쉬었는데 플레를 가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 결국 도전.
허무했다. 골드가는건 정말 힘들게 갔는데 플레는 한 방에 올라갔고, 플레2까지
고속질주. 그리고 시즌종료, 내 커리어 하이라고 생각한다. MMR이 하늘을 뚫을것 같은 기세였다.

시즌2 말부터 나를 있게 해준 챔프 리신이 시즌내내 함께 했으며, 연습 한 번도 안한 준OP 자르반이 좋은 역할을 해주었다.
그리고 다이애나는 하면 제드랑 그라가스한테 항상 털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화려했던 시즌? 그렇게 기억하고 싶다.



시즌4 460게임 254승 206패 승률 55.2% 플레2 17점으로 마무리
주요 챔프
리 신 - 39승 26패 승률 60% KDA 3.9
케이틀린 - 32승 23패 승률 58.2% KDA 3.6
자르반 - 25승 12패 승률 67.6% KDA 3.9
이렐리아 - 21승 11패 승률 65.6% KDA 2.8

종료된 시즌4, 리신은 필밴이라 더 이상 할 수 없는 시즌.
배치 5승5패 골드1로 배치 받았을때, 절망했다.
내가 왜 골드로 가야하나, 지난 시즌 반영을 왜 안해주는것인가
그리고 난 인생 처음 강등까지 경험했다. 
골드2로 떨어지고, 베테랑이 내 아이디 옆에 새겨졌다.
플레 승급은 3번 실패했다. 그렇게 절망하고 있었는데, 모르가나가 엄청 좋다라는걸 
알았다. 그리고 4번째 맞이하는 플레승급 난 모르가나로 3승 깔끔하게 하고 올라갔다. 어디서 본것 같은 패턴인데? 데자뷰? 제길 어쨌든 그렇게 만족 하고 있었는데
시즌종료가 다가오면서 잊고 있었던 나의 목표가 생각났다. 바로 다이아...
결국 난 도전을 하기로 했고, 시작했다. 그리고 만난 챔프 이렐리아, 요즘같은 텔포시대에 나같이 맵리딩 빠르고, 상황판단 좋은 사람한테 딱이라고 생각했다.
솔랭에서 게임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못하는 탑은 내가 선호하지 않았다. 내 모스트 챔프를 보면 미드와 정글 위주다. 그랬던 내가 탑을 파기 시작했다. 바로 텔포 때문에
결국 난 텔포를 활용해서 게임을 주도해 나갔다.
그 결과 난 플레2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하고 난 접었다. 그리고 다음시즌을 기약하기로 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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