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비트코인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8.01.19 블록체인의 미래애 관하여 1
- 2018.01.16 코인쟁이로서 억울한 점
- 2017.12.23 가상화폐와 로또의 관하여
처음에는 투기로 시작했다. 운이 좋아서 돈을 좀 땄다.
그러다가 빗썸 서버 닫힘으로 인해 그동안 먹은 돈을 다 잃고도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었다.
다시 투기를 시작했다. 스캠 코인 작전에 당해서 또 다 잃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코인과 블록체인에 관하여 공부했다.
나의 관한 변은 여기까지이며 내가 생각하는 미래에 대해서 한 마디만 하고 싶다.
블록체인의 관해서는 굳이 말할 이유는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사토시가 말하는 아나키스트적인 탈중앙화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시장이 블록체인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결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마트의 유통구조와 병원의 그 과정을 굳이 서로 이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각 분야별로 연관이 있는 세계가 곧 블록체인으로 묶일 것이다.
의료는 의료끼리, 마트는 마트끼리 블록체인으로 묶일 것이다.
그런 식으로 세계는 무수히 많은 블록으로 묶일 것이며 그 속에서 감시자의 권력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이다.
그렇다면 코인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결국 오고 가는 거래는 무엇인가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블록을 맺는 매개체도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코인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현재 1400종류가 넘는 코 인속에서 코인을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정보를 얻어서 투자를 해야 한다.
단순히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누군가가 꼬셔서, 그냥 남도 하니깐 이런 식의 생각으로는 결코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없다.
김진화 대표도 말한다. 95%는 망할 거라고. 나도 99%는 망할 거라고 본다. 1%를 가려내는 건 본인의 능력이자 운이다. 결국 투기다.
호치민 atm기에서 카드가 안나온다 (0) | 2018.04.09 |
---|---|
호치민 이발소 짧은 후기 (0) | 2018.03.28 |
코인쟁이로서 억울한 점 (0) | 2018.01.16 |
최저임금 인상에 관하여 (0) | 2018.01.10 |
최흥식 금감원장 나랑 내기합시다. (0) | 2017.12.29 |
이낙연 총리도 말하고, 여기저기서 나오는 말
망하면 정부 탓할 것이고, 결국 큰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난 이 말은 정말 억울한 것같다.
박상기의 난 이전까지 정부 탓한 적도 없고, 망해도 내가 망하는 건데
아니 설사 망해서 정부탓을 한다고 해도, 그 사람들 그냥 청원 좀 넣는 것이 그렇게 큰 사회적 비용인가?
은행이나 정부에서 무슨 코인 관련 상품을 팔아서 코인이 망하고 그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갚지 못하는 일이 발
생해서 줄줄히 파산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을 가지고 코인 쟁이를 도박쟁이로 몰고 간다
는 것이 난 정말 억울하다.
호치민 이발소 짧은 후기 (0) | 2018.03.28 |
---|---|
블록체인의 미래애 관하여 (1) | 2018.01.19 |
최저임금 인상에 관하여 (0) | 2018.01.10 |
최흥식 금감원장 나랑 내기합시다. (0) | 2017.12.29 |
란제리 소녀시대 끝 (0) | 2017.10.05 |
가상화폐와 로또의 관하여
로또는 간단하게 말해서 모든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한 명한테 몰빵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한 명만이 그 이득을 가져가는 구조이다.(2,3,4,5등도 있으나 그 사람들은 약간의 나눔 정도?)
아무튼 로또는 그렇다.
그런데 코인은 완벽히 그 반대다.
결국 최종적으로 그 코인을 소유한 사람이 폭탄을 떠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그렇다)
예를 들어 A라는 코인을 B가 1개 소유하고 있다가 C에게 100원에 팔았다. 그리고 C는 100원에 사서 D에게 200원에 팔았다.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가다가 최종적으로 그것을 F가 1000원에 사고 더 이상 이 코인을 살 사람이 없을 때 F의 1000원을 다른 모두가 나눠가지는 구조인 것이다.
즉, F가 폭탄을 결국 떠안고 터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코인질 하는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다. 포커나 고스톱을 칠 때 결국 돈을 따는 사람은 그 판안에 가지고 있는 누군가의 돈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들은 포커나 고스톱을 치는 것이고 코인 쟁이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산 코인을 누군가가 더 비싼 값에 사주길 원할 뿐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 사람들은 왜 코인을 멈추질 않는 것인가? 왜냐하면 아직도 이 판에 들어오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이제 시작이라고 믿는 것이다.
결국 이 믿음이 끝난다면 망할 시장이다.
어찌 됐든 뭐라도 가즈아 좀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The Girl Next Door, 2004) (1) | 2011.06.07 |
---|---|
내 맘대로 여자가수 순위 메기기 (2) | 2011.06.07 |
RECENT COMMENT